2025년 6월 20일(금)에는 슈퍼바이저 연례회의(Supervisors' Annual Meeting : SAM)가 열려 총 15분의 슈퍼바이저가 참여하였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진행된 연례회의는 <한국가족치료학회의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방안>이라는 굵직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주제로 <국제교류 현황 및 활성화 과제>에 대하여 전영주 교수(신라대학교)가 그동안 학회의 국제교류 및 학술활동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가족센터 및 지방 네트워크 강화방안>에 대하여 현재 학회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현황을 서미아 교수(단국대학교)가 발표하였다. 1부와 2부 주제발표를 마친 후 각 주제에 대하여 슈퍼바이저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이 가운데 학회의 위상을 높히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다. 회의를 마치면서 서미아 학회장은 슈퍼바이저들의 고견을 학회 사업에 반영하여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더욱 발전해가는 학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말하였다.
▲ 슈퍼바이저 연례회의 안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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