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10월 8부터 13일까지 6일에 걸쳐 일본 오키나와에서 ’Family Therapy in Asia and Beyond‘의 주제로 제 10회 아시아 가족치료 학회(AAFT)가 열렸다. 기조발표로 미국의 Harlene Anderson박사의 "Collaborative-Dialogic Practice, 중국의 Xudong Zhao박사의 "Family Therapy in the Post-Familialism Era: The Chinese Ways to Cope with Challenges, 홍콩의 Wai Yung Lee박사와 이탈리아의 Maurizio Andolfi 박사의 Becoming a competent family therapist가 발표되었다.
이번 아시아 가족치료학회에는 주최국인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중국등 다양한 국가에서 150여명이 참석하여 열정적인 학문적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AAFT는 긴 연휴 관계로 다른 해에 비하여 비교적 적은 수가 참여하였는데 대면 10명, 비대면으로 2명이 한국에서 참여하였다.
내년 2026년 제11회 아시아 가족치료학회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1세기 Family therapy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6/24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혜화동에 위치한 방송통신대학교로 예정되어 있다. 아시아 가족치료학회를 국내에서 개최하는 만큼, 많은 회원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작성자: 국제교류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