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상담의 날 안내(8월 8일(화) 오후 2시-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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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가족치료학회 작성일17-07-26 17:12 조회2,842회 댓글0건첨부파일
- 보도자료_상담의날 제정 취지문한국상담진흥협회.hwp (182.0K) 96회 다운로드 DATE : 2017-07-26 17:12:06
본문
보도자료 | ||||
보도희망일시 | 즉시 | |||
자료배포일 | 2017년 7월 10일 | 총매수 | 1매 | |
담 당 자 | 이신형 간사 | 문 의 | 010-4905-01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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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상담의 날을 기념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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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의 사전적 의미는 "뜻 깊은 일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기“ 위해서 어떠한 사건이나 특정한 정신을 함께 기억하는 날입니다. 기념일에는 모두 같은 생각으로 뜻을 모으고, 의미를 되새겨 지속적인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우리나라에 ‘상담’(counseling)이 도입된 지도 벌써 반세기가 훌쩍 지났습니다. 2016년에는 고용노동부 산하 상담 분야에 인력자원개발위원회가 발족되기도 하였습니다. 추산하건데 현재 여러 직종으로 상담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상담전문가들의 수는 수십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추산이라는 표현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해마다 집계되는 중앙정부의 정확한 통계 수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문화관광체육부 등 여러 정부부처에서 언급되고 있지만, 명확하게 국가의 한 부처에서 제도적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다. 즉, 국가 제도권으로부터 보호와 통제를 받고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이는 상담 분야에 수많은 민간자격을 만들어 냈고, 이 중에는 충분한 자격조건을 갖추지 않는 전문가들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상담 분야가 법적으로 또한 제도적으로도 아직 국가로부터 철저한 관리 감독을 받지 않고 스스로 자생적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은 그만큼 상담 서비스에 대한 국민적인 수요가 증가해 왔다는 사실을 반증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상담전문가들은 한국에서의 상담의 체계적인 관리와 발전, 실질적인 대국민 상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상담에 대한 국가적 차원에서의 법적, 그리고 제도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담전문가들의 사명과 자세를 상담사들 스스로 되새겨 보고, 상담 분야의 현 상황과 실태를 널리 알리고자 하여 매년 8월 8일을 상담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자 합니다. 이에 금년 2017년 8월 8일, 그 첫 번째 기념일, 제1회 상담의 날 행사를 거행하고자 합니다.
8월 8일을 상담의 날로 정한 이유는, 두 사람이 마주보고 눈을 맞추어 서로 마주보고 이야기(相談)하는 형상인 88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전문상담진흥법 서명운동을 함께 추진하여 온 한국상담진흥협회를 비롯한 상담분야 7개 단체(한국상담학회, 한국가족치료학회,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전국대학상담학과협의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한국상담정책포럼)들이 제1회 상담의 날 행사도 함께 준비하고자 합니다. 더 많은 상담 분야 단체와 조직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차후에 정식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도록 함께 노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첫 번째 행사에 각 단체에 속한 회원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주시고 독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행사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2017년 8월 8일 오후 2시-4시 ▪장소: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 ▪주최: 국회의원 우원식 의원실 ▪주관: 상담의날 제정추진 위원회
2017년 7월 10일 사단법인 한국상담진흥협회 이 사 장 김 창 대 협 회 장 권 수 영 배상 |
※ 참석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지참
※ 본 포럼은 (사)한국가족치료학회 학술대회 및 워크샵 2시간 참여로 인정됩니다.
※ 등록신청방법 : 상담의 날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아래 영문으로 된 주소를 클릭 한 후 회원님의 정보를 입력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https://goo.gl/forms/AFUNUzyZM1nSQvu72
(사전등록기간 : 2017년 7월 31일 월요일 17시까지)
※ 포럼에 참여하시는 회원분들은 주차공간이 협소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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