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ckney

치료사는 혼자 일하는 경우가 많고

내담자 혹은 보호자의 전이 과정에서 공격의 대상이 되거나,

치료사로서의 자신의 능력에 대한 불안에 직면하게 되거나,

기관이나 사회 혹은 학교라는 위계에서의 부당함에 무기력해지거나,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경험하는 갈등 등으로 인해 소진의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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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치료사들에게는 일반적인 자기 돌봄의 방법,

예를 들면 여행이나 지인들과의 만남이나 휴식 이상의 심리적 지지체계가 더욱 필요합니다.

그러나 학교나 동료들로 이어진 좁은 경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임에서

내 진솔한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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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는 그런 치료사들에게 ‘미술’이라는 또 하나의 언어를 통해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지지하는 치료의 시간입니다.

이는 쉼과 더불어 전환이 필요한 치료사들에게 좋은 지지체계와 성장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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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대상: 분야에 상관없이 내담자를 만나는 현직 치료사 선생님들.

인 원: 6명

참가비: 24만원(재료비 포함. 카드결제, 현금영수증 가능)

신청방법: agnesheo@naver.com 이메일로 성함(불편하시면 별칭)과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일 시: 2021년 11월 7일-28일(매주 일요일) 오후 2:00-5:00

장 소: 모다르 미술치료연구소(홍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도보 5분. 경의선 책거리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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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별 주제

1회기: 치료사로서의 나_Me, as therapist

2회기: 내담자와 나_Client and Me

3회기: 상처 입은 치료사로서의 나_Me, wounded healer

4회기: 치유적 삶을 살아가기_For my therapeutic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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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미술치료사 허소임

학 력

프랑스 낭시국립예술대학교(ENSA de Nancy) 조형예술학사(DNAP)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예술치료학석사

서울여자대학교대학원 기독교학과 결혼 및 가족치료전공 박사

예술심리전문가 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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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경력

전)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부설 심리건강증진센터 연구원

전) 굿네이버스 경기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미술치료사

전)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미술치료사

전) 디딤 정신건강의학과 미술치료사

현) 연세소울 정신건강의학과 미술치료사

현) 모다르 미술치료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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